이제는 제법 가을냄새가 납니다
사과꽃 따고 봉지 씌우는 작업이 엊그제 끝난것 같은데 벌써 수확의 계절에 서있네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전화나 문자로 판매 시기도 물어봐 주시고, 태풍 지나가고 나서는
피해 없는지 걱정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저희부부는 안심먹거리로 보답하겠습니다.
료까사과는 내일 24일 수확예정입니다. 3~4차에 걸쳐서 잘 익은 사과들을 수확합니다.
료까는 미리 맛보는 부사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단맛이 있네요. 새콤한 맛도 있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신맛입니다.
료까 다음은 시나노스위트, 양광, 아이카향, 그리고 11월초 부사입니다
품종마다 약간씩 맛의 차이는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껍질째 먹는 사과는 저희 부부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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