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들~~ 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찜질방에서도 열리지 않았던 땀구멍이 올여름 사과밭에서 열린 덕분에
땀을 찜질하듯 흘리고 있답니다. 여름이 이렇게 더운 계절이었는지 새삼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땀을 흘리고 과수원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을 보면 참 억울하네요.
정신없이 사과랑 아이들이랑 씨름하다 보니 홈페이지 관리도 못하고, 벌써 고객님들께
"사과판매합니다" 문자 날리는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난~~
게으른 관리자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전화주셔서 사과 언제나오냐고 전화해 주신 고객님들께 꾸~~벅~~
감사인사 드립니다. 올해도 정직하게, 정성을 다해서 맛있는 사과를 보내드릴것을
약속합니다
8월 17일 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그 지난주에 전화주셔서 주문예약해주신
일산에 황*경 여사님 감사합니다. 여사님때문에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사과는 완숙아오리랑 추광입니다. 상세 사진은 포토겔러리에
올려 놓았으니 참고 하시구요, 맛은 끝내줍니다요~~
추광, 아오리 모두 나무에서 익히고 있습니다. 주문들어오면 그날 따서 바로 보내드리니
싱싱한 사과를 드실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즈가 일정하지 않음을 이해해
주세요.
아래사진 위쪽은 추광, 아래쪽은 아오리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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