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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칼럼
 
유기농산물 그 이후는 향
 
 
2008/11/30 (10:18)
작성자 : kyungmo 조회수 : 1300
 
친환경농업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을 지원하는 정부와 지방자치정부의 움직임은 더더욱 커지고 있다. 일례로 친환경비료의 지원사업은 화학비료지원사업과 완전히 역전되었다. 예전에는 품질 좋은 유기질비료 20kg 한 개 값으로 요소비료 3개정도를 살 수 있었다. 이제는 화학비료의 구입보조금을 삭제하고 유기질비료의 지원사업을 늘려 요소비료 1개 사는 돈으로 유기질비료 4-5개를 살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정부는 친환경단지를 조성하여 퇴비는 물론 생환경충제와 균제를 지원하는 등 친환경생산지원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은 급성장하고 있다. 한강, 낙동강, 금강 등 수계를 끼고 있는 지역은 상수원보호를 위하여 더더욱 친환경농업을 권장하고 있다. 전남를 비롯하여 지방정부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생산의지는 높기만 하다.
반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는 생산에 비하여 그 증감속도가 완만하기만 하다. 한 유통전문가에 의하면 금년도에 친환경쌀이 생산과 소비의 수급불균형에 의하여 2만석정도가 재고로 남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동안 친환경농산물은 그 투입되는 생산노력을 인정받아 일반농산물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왔다. 하지만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량과 소비량의 차이에 의하여 친환경농산물 가격은 그 부가가치가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에서 유기재배와 무농약으로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는 앞으로 저농약이나 무농약은 가격차별화를 받기가 어려워지고 유기농산물만이 시장에서 인정받게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때 우리는 친환경농업의 활성화이후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가를 고민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소비자들은 농산물을 선택할 때 농산물의 안전성과 함께 그 농산물이 가지는 맛에도 민감하다.
그래서 과채류나 과일를 재배하는 농민은 당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설탕을 넣어준다더가, 목초액을 살포하든지 스테비아 등 당도증진자재에 관심이 많다.
당도는 근본적으로 토양에서 맛을 좌우한다. 화학비료에 의존하기보다 유기질함량이 높아야하며 다양한 미생물이 활발하게 존재하는 살아있는 땅에서 재배한 농산물이 안전성 뿐만아니라 맛도 좋다. 또한 재배관리상 과다한 수분은 당도를 높일 수 없고 햇빛을 잘 받아야 한다. 이밖에도 동물성아미노산이나 혈분 어패류도 당도에 관계한다.
아무튼 안전성과 당도가 함께 갖춘 농산물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렇다면 그 다음은 무엇일까? 그 답은 바로 향이다. 사람의 후각기능의 이상은 건강이상을 알리는 징조이다. 향기는 그만큼 인간에게 중요하다.
우리는 깊은 산중에 들어가면 식물들이 내뿜는 진한 향기를 맛볼 수 있다. 한 농업전문가는 유기재배로 키운 토마토을 앞에 두고 맛이나 모양보다 그 농산물의 향을 먼저 체크한다. 정성껏 자연에 의해 키운 유기토마토에는 도저히 형언할 수 없는 향기가 나왔던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말한다. 앞으로 농산물의 고품질 판단기준은 향기가 좌우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모양에서 당도 그리고 안전성으로 발전한 농산물의 품질판단기준은 향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은 그리 허망스런 미래예측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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